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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북한 매체, 연일 미국 상응조치 촉구…"제재 철회, 관계개선 나서야"

Write: 2019-02-12 11:04:01Update: 2019-02-12 11:12:49

북한 매체, 연일 미국 상응조치 촉구…"제재 철회, 관계개선 나서야"

Photo : YONHAP News

북한 매체들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연일 미국을 향해 상응 조치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대남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12일 '실천적 행동으로 화답해 나서야 한다' 제목의 기사에서 "미국은 우리의 주동적이며 선제적인 노력을 존중하고 그에 상응한 실천적 행동으로 화답해나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매체는 "북미 두 나라 인민의 이익과 인류의 염원대로 조미협력의 새 시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우리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대외용 주간지 '통일신보'도 "지금 세계의 많은 나라는 공화국이 핵실험과 탄도 로켓 발사를 중지한 지도 한해가 지난 것만큼 그를 걸고 취했던 부당한 제재 조치들을 철회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조선반도에서 핵 문제를 생산시킨 장본인인 미국이 자기가 할 바는 하지 않고 일방적인 자기 주장만을 계속 강요한다면 조선반도 핵 문제는 언제 가도 해결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미 행정부는 반대파 세력에 휘둘리다가 조미협상을 교착에 빠뜨리었던 지난해의 교훈을 명심하고 결단력과 진정성을 가지고 조미관계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이달 27∼28일로 예정된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북미 간 실무협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미국으로부터 원하는 상응조치를 최대치로 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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