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과학

서울 눈발 굵어져, 중부 최고 10cm 눈…낮에 서해안부터 그쳐

Write: 2019-02-19 09:42:17Update: 2019-02-19 09:46:04

서울 눈발 굵어져, 중부 최고 10cm 눈…낮에 서해안부터 그쳐

Photo : KBS News

전국 대부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구름의 영향으로 서울에는 함박눈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지금까지 당진 5.5cm, 수원 3cm, 인천 1.9cm, 서울에는 1.3cm의 눈이 내려 쌓였습니다.

충청북부에 내려졌던 대설특보는 해제됐고 현재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 경북 북부에만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눈발은 더욱 거세지면서 19일 낮까지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 북부에는 2에서 최고 10㎝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고 충청 남부와 경북 북부내륙, 충청 남부에도 1에서 5㎝의 눈이 예상됩니다.

기온이 높은 곳에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와 남해안에 10에서 40mm, 동해안과 남부지방에 5에서 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이번 눈비는 낮에 서해안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늦은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습니다.

정월 대보름인 19일, 밤에는 구름 사이로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서울의 달 뜨는 시각은 오후 5시 46분이고 달이 가장 높고 밝게 떠오르는 남중시각은 0시 50분입니다.

19일 낮 기온은 서울이 4도, 전주 6도, 대구 7도로 전날보다 1도에서 4도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고 4m로 거세게 일겠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