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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승리 입영 연기...윤 총경 통신·계좌 압수수색

Write: 2019-03-20 12:06:25Update: 2019-03-20 12:09:42

 승리 입영 연기...윤 총경 통신·계좌 압수수색

Photo : YONHAP News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승리의 군 입대가 연기됐습니다.

오는 25일로 예정됐던 군 입대가 3개월 연기되면서 승리에 대한 경찰 수사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은 또 금품을 받고 클럽 버닝썬의 미성년자 출입 사건을 무마해준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경찰 A 씨를 20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합니다.

성관계 동영상을 여러 차례 불법 촬영하고 유포한 혐의로 입건된 가수 정준영 씨의 구속 여부는 21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1일 오전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정 씨와 정 씨의 지인 김 모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합니다.

지난해 11월 클럽 '버닝썬'에서 김상교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 클럽 이사 장 모 씨와 '아레나'의 용역경비원 윤 모 씨에 대한 영장심사도 같은 시간 진행됩니다.

연예인 카톡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 모 총경에 대한 조사는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의 뒷배를 봐준 의혹을 받고 있는 윤 총경의 통신 기록과 계좌 내역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신청했습니다.

한편, 마약을 투약하고 클럽 내 마약 유통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클럽 버닝썬 공동대표 이문호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19일 기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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