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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진화…복원 작업 원인?

Write: 2019-04-16 12:00:34Update: 2019-04-16 12:01:15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화재 진화…복원 작업 원인?

Photo : YONHAP News

프랑스 파리의 관광명소, 노트르담 대성당에 큰불이 났습니다.

파리의 상징 노트르담 대성당에 불이 난 것은 현지시각 15일 저녁 6시 50분쯤.

소방관 4백여 명이 동원돼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불은 순식간에 건물 전체로 번졌습니다.

공사를 위해 설치한 지지대와 내부 목재 구조물이 불길을 확산시킨 걸로 보입니다.

또 붕괴 위험 때문에 헬리콥터에서 물을 뿌리는 등 방식을 쓰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파리의 명소를 찾았던 관광객들과 시민들은 긴급 대피했고, 불이 시작된 첨탑을 비롯해 지붕 일부가 화재 한 시간 여 만에 무너져 내리는 등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다행히 성당 전면의 쌍탑과 파사드 등 주요 구조물은 화를 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당초 예정됐던 대국민 담화를 취소하고 화재 현장을 찾았습니다.

교황청과 각국 지도자들도 위로의 말과 함께 성당 복구에 협조하겠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세계 주요 언론들도 실시간으로 화재 소식을 집중 보도하는 등 관심이 집중됐습니다.

프랑스 소방 당국은 보수공사를 위해 설치된 시설물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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