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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김정은 위원장, 러시아로 출발..."25일 북러정상회담"

Write: 2019-04-24 12:00:46Update: 2019-04-24 12:05:02

김정은 위원장, 러시아로 출발..."25일 북러정상회담"

Photo : YONHAP News

25일 열릴 북러 정상회담을 위해 북한을 떠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24일 오전 10시쯤 러시아 국경을 통과했다고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해당 매체는 김 위원장이 북러 접경 역인 하산역에 내렸고 러시아 환영단은 빵과 소금, 꽃다발을 건넸다고 전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는 열차 궤도가 달라서 바퀴를 바꿔야 하는데, 그동안 김 위원장은 북러 우호의 집을 들린 것으로 보입니다.

하산에서 블라디보스토크까지는 열차로 3시간 이상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김 위원장은 24일 오후 4시에서 6시 사이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역에 도착하면 간단한 환영 행사를 한 뒤 숙소인 극동연방대학으로 이동해 러시아 인사들과 만찬을 함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5일은 푸틴 대통령과 북러 정상회담을 할 예정입니다.

앞서 북한 관영 매체들은 김평해·오수용 노동당 부위원장과 리용호 외무상, 리영길 군 총참모장, 최선희 외무성 제1부상 등이 김 위원장과 함께 러시아로 떠났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북미 하노이 정상회담 때 김 위원장을 수행했던 인물들이 대거 방러 수행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볼 때 비핵화 협상과 관련된 논의가 북러 정상회담에서 심도 깊게 논의될 것으로 관측됩니다.

김 위원장은 북러정상회담을 마친 뒤 하루 이틀 더 머물면서 시찰을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블라디보스토크 현지에선 러시아 해군 태평양 함대 사령부 등 김 위원장이 방문할 것으로 알려진 곳엔 사전 점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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