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회

누리과정, 세부내용 줄이고 유아·놀이 중심으로 개편

Write: 2019-05-16 12:00:14Update: 2019-05-16 12:02:55

누리과정, 세부내용 줄이고 유아·놀이 중심으로 개편

Photo : KBS News

만 3~5세 유아에게 제공되는 누리과정이 '유아'와 '놀이' 중심으로 바뀝니다.

누리과정 세부내용은 줄고 기관별로 자율성은 늘어납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의 누리과정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우선 누리과정이 교사 중심에서 유아 중심으로 바뀝니다.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에서 교육계획을 만들되, 각 유아의 특성과 환경을 고려해 각 기관별로 교육과정을 시행하는 방향으로 바뀝니다.

그동안 누리과정은 교육계획이 일일, 주간, 월간, 연간 계획 등으로 짜여 있어, 유아보단 교사 중심 활동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유아의 놀이도 강화되는 방향으로 개정됩니다.

정부는 유아 주도의 자유놀이에서 교사가 계획한 활동까지 놀이 범위를 확대했습니다.

각 유아에게 맞게 놀이 활동을 강조하기 위해 누리과정의 세부지침은 줄어듭니다.

정부는 369개의 누리과정 세부내용을 59개의 최소 공통 내용으로 조정했습니다.

교육부는 유아의 발달 정도를 고려해 각 기관에서 탄력적이고 자율적으로 누리과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세부지침을 간소화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누리과정 개정안에 대해 이달 공청회와 의견 수렴을 거쳐, 7월 중으로 개정안을 확정해 고시할 예정입니다.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