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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볼턴, "북한과 이란 등 시급한 문제" 표현 사용

Write: 2019-05-17 08:16:06Update: 2019-05-17 08:46:47

볼턴, "북한과 이란 등 시급한 문제" 표현 사용

Photo : YONHAP News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현지 시각으로 16일 자신의 트위터 메시지를 통해 북한과 이란을 시급한 문제로 꼽았습니다.

볼턴 보좌관은 "비비언 발라크리슈난 싱가포르 외무장관과 오늘 탄탄한 협력 및 전략적 동반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훌륭한 만남을 가졌다"는 메시지를 올렸습니다.

그러면서 "싱가포르는 북한과 이란 등 시급한 문제에 있어 우리의 소중한 파트너"라고 밝혔습니다.

발라크리슈난 장관과의 면담에서 대북 대응 문제가 논의됐음을 추측하게 하는 발언입니다.

볼턴 보좌관은 트위터에서 이란과 베네수엘라 등에 대한 강경 발언을 자주 하지만 북한은 거의 언급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메시지는 북한이 최근 단거리 미사일 추정 발사체 등을 쏘아 올리며 대미압박에 나선 상황을 미국이 심각하게 보고 있다는 뜻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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