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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부, "1분기 우리 경제 하방리스크 확대…주요 실물 지표 부진"

Write: 2019-05-17 10:06:49Update: 2019-05-17 10:22:23

정부, "1분기 우리 경제 하방리스크 확대…주요 실물 지표 부진"

Photo : KBS News

정부가 1분기 우리 경제의 하방 리스크가 확대되면서 주요 실물 지표 흐름이 부진한 모습이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17일 공개한 '최근 경제 동향 5월호'에서 한국 경제 상황에 관해 "예상보다 빠른 세계 경제 성장세 둔화와 반도체 업황 부진 등으로 하방 리스크가 확대됐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브렉시트 관련 불확실성이 상존하는 가운데 최근에는 미·중 무역갈등 등 글로벌 통상 이슈가 세계 경제 둔화와 국제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요인으로 대두됐다고 설명했습니다.

3월 주요 산업 활동지표는 전월 큰 폭 마이너스였던 것에 따른 기저효과로 반등했다고 봤습니다.

3월 생산의 경우, 서비스업과 건설업이 모두 증가하면서 전산업 생산이 2월보다 1.1% 증가했고, 소매판매와 설비투자와 건설투자가 모두 증가로 전환됐습니다.

수출은 예상보다 빠른 반도체 가격 조정과 중국 등 세계 경제 둔화 영향으로 4월에도 전년 같은 달보다 2% 감소하면서 5개월 연속 감소했습니다.

다만 경제 심리 지표는 전달에 이어 개선 흐름을 이어가 소비자심리지수와 기업 심리가 모두 상승했습니다 고용은 취업자 증가세가 완만하게 이어지고 물가는 안정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고 봤습니다.

금융 시장에선 주가가 4월 이후 하락세를 보였고, 환율 상승이 지속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기재부는 리스크 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추경안의 신속한 국회 통과와 집행 준비, 투자와 창업 활성화와 규제혁신, 수출 활력 제고 등 주요 대책 과제들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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