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반기문 "미세먼지, 정파적 접근 안 돼" 황교안 "탈원전 정책 바꿔야"

Write: 2019-05-17 11:41:27Update: 2019-05-17 13:26:46

반기문 "미세먼지, 정파적 접근 안 돼" 황교안 "탈원전 정책 바꿔야"

Photo : YONHAP News

국가기후환경회의 반기문 위원장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잇따라 만나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반기문 위원장은 17일 오전 국회에서 황교안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미세먼지나 기후변화 문제 등은 정파적으로 다뤄서는 안 되고, 이념이 개입된 문제도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미세먼지 문제가 정치 쟁점화되지 않도록 황 대표가 지도력을 발휘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에 황교안 대표는 미세먼지의 국내 요인 중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탈원전이라고 지적하면서, 정부가 원전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입장을 바꿔 저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 대표는 또 국외 요인으로 중국발 미세먼지가 많게는 75%까지 차지한다면서, 16일 추궈훙 주한 중국대사를 만나 올해 들어 중국과의 협력 대응이 약해진 것 같다고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반기문 위원장은 이어 문희상 국회의장을 만나서는, 최근 중국을 방문한 문 의장이 미세먼지 문제와 관련해 최고위층으로부터 협력을 다짐 받고, 발판을 다져준 데에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반 위원장은 또 국민정책참여단 5백 명을 선발해 다음달 초 KBS를 통해 미세먼지 국민 대토론회를 열어 여러 아이디어를 듣겠다고 말했습니다.

문희상 의장은 반 위원장이 미세먼지 문제 해결의 최고 적임자라고 평가하면서, 여야가 이견이 없는 문제인만큼 국회 차원에서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