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남북관계

북한, 바이든 '김정은 폭군' 발언 비난…"최고존엄 모독"

Write: 2019-05-22 08:27:36Update: 2019-05-22 08:58:12

북한, 바이든 '김정은 폭군' 발언 비난…"최고존엄 모독"

Photo : YONHAP News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폭군'이라고 칭한 조 바이든 전 미국 부통령의 발언에 대해 "최고존엄을 모독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인간의 초보적인 품격도 갖추지 못한 속물의 부질없는 추태'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바이든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발을 한 것은 참을 수 없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며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자들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든 절대로 용서치 않고 끝까지 계산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여기저기에 코를 들이밀기 좋아하는 전 미국 부대통령 바이든이 푼수 없이 날뛰고 있다"면서 "바이든의 이번 망발은 정치인은 고사하고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초보적인 품격도 갖추지 못한 속물의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바이든은 지난시기 대통령선거에서 두 번이나 미끄러진 이유나 깊이 되새겨보면서 말 한마디를 해도 상대를 가려가며 신중하게 하는 것이 대통령입후보로서의 기본적인 자세로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 18일 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유세에서 "우리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나 김정은과 같은 독재자와 폭군을 포용하는 국민이냐? 우리는 그렇지 않다. 하지만 트럼프는 그렇다"고 말했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