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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뱃갑 경고그림 면적 75%로↑..전자담배 본체에도 부착

Write: 2019-05-22 08:51:49Update: 2019-05-22 09:01:14

담뱃갑 경고그림 면적 75%로↑..전자담배 본체에도 부착

Photo : KBS News

전자담배 본체에도 경고그림을 부착하고 담뱃갑 경고그림을 확대하는 등 정부가 금연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신종 담배 사용이 늘면서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이 줄어드는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서입니다.

우리나라 흡연율은 2008년부터 계속 감소 추세지만, 성인 남성 흡연율은 38%(2017년)로 여전히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남성 흡연율 4위입니다.

감소 추세에 있던 청소년 흡연율도 최근 2년 새 6.4%(2017년)에서 6.7%(2018년)로 상승세로 바뀌었습니다.

2017년 출시된 신종담배 궐련형 전자담배 판매량도 급증하고 있습니다.

판매량이 2017년 7천9백만 갑에서 2018년 3억 3천2백만 갑으로 4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보건복지부는 청소년이 쉽게 흡연을 시작하는 것을 막고, 신종담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금연종합대책을 내놨습니다.

먼저 담뱃갑 경고그림의 표기면적을 현행 50%에서 75%까지 확대합니다.

담뱃갑을 이용한 광고와 판촉을 막기 위해 광고 없는 '표준담뱃갑'도 도입합니다.

전자담배를 피울 때 사용하는 '흡연 전용기구', 이른바 본체에도 경고그림과 문구 부착을 의무화합니다.

또 아동·청소년의 흥미를 유발하는 만화동물 캐릭터 등은 담배광고에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담배 맛을 좋게 해 청소년 흡연을 유도하는 '가향물질' 첨가 담배도 단계적으로 금지할 계획입니다.

모든 공중이용시설에서 실내흡연을 단계적으로 금지하는 방안도 추진됩니다.

복지부는 2025년까지 모든 실내 흡연실을 폐쇄해 종업원이나 비흡연자의 간접흡연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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