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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농식품부 "북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공식 확인된 적 없어"

Write: 2019-05-30 08:30:11Update: 2019-05-30 08:35:35

농식품부 "북한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공식 확인된 적 없어"

Photo : YONHAP News

농림축산식품부가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대해 공식적으로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북한이 아프리카돼지열병의 발생을 발표하거나, 관련 국제기구인 국제수역사무국(OIE)이 발생 여부를 확인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관계부처가 함께 접경 지역에서 내려오는 멧돼지에 대한 혈청검사를 하는 등 방역에 힘쓰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9일 자신의 SNS에 "국무회의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을 집중 논의"했다며,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꽤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일본의 언론매체인 '아시아프레스'는 24일 "북한 노동당의 지시로 이달 15일 각 기관과 업소에서 돼지고기 판매와 유통 등이 금지됐다"며, "북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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