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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희호 여사 2천 명 규모 '사회장'…"전국민 추도하는 사회장"

Write: 2019-06-13 11:13:16Update: 2019-06-13 11:18:45

이희호 여사 2천 명 규모 '사회장'…"전국민 추도하는 사회장"

Photo : YONHAP News

고 이희호 여사의 추모식이 14일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각계각층 인사와 시민 2천여 명 규모의 사회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

이희호 여사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인 설훈·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이 여사의 3남인 김홍걸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은 13일 오전 이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세브란스 병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여사 추모식은 각계각층 지도자뿐 아니라 일반 시민도 참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한정 장례위원회 집행위원장은 "내일 오전 9시 30분 국립 현충원에서 장례위원장인 총리, 국회의장, 각 정당 대표, 사회단체 대표와 국민이 참여하는 사회장 추모식을 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사회장은 2천여 명 규모로 준비한 상태로 내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추모식을 마치고 운구해 묘역에 안장식을 할 예정"이라며 "안장식은 공간이 협소해 유족과 장례위원만 참석한다"고 말했습니다.

설 위원장은 "이희호 여사의 사회장은 5당 대표들이 다 함께 참석해 추도사를 하고, 어느 정파의 사회장이 아니고 전 국민이 함께 추도하는 사회장"이라며 "온 국민이 함께 참여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사회장 추모식에서는 장례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가 정부를 대표해 고인에 대한 조사를 낭독하고,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추모사를 낭독합니다.

김덕룡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조전을 대독합니다.

고인에 대한 약력 보고는 손숙 전 환경부 장관과 여성계를 대표해서 장하진 전 여성부장관,재야민주단체를 대표해서 KBS 이사장인 김상근 목사가 낭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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