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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심상정, 정의당 대표 선거 출마…"총선 승리로 진보 집권 이끌 것"

Write: 2019-06-13 11:50:49Update: 2019-06-13 13:35:56

심상정, 정의당 대표 선거 출마…"총선 승리로 진보 집권 이끌 것"

Photo : YONHAP News

정의당 심상정 의원이 차기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심상정 의원은 13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총선 승리와 진보 집권의 길을 열어가기 위해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습니다.

심 의원은 "시민의 평범한 일상마저 무참히 무너져 내리는 다급한 현실 앞에서 더 이상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머물러 있을 수 없다"면서 "이제는 '크고 강한 정의당'으로 발돋움해야 한다, 집권을 열망하고 집권을 준비하는 정의당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심 의원은 이를 위해 당 대표가 되면 내년 총선에 당원뿐만 아니라 지지자와 국민이 참여하는 개방형 경선 제도를 도입하고 총선 후보 공모를 통해 자격과 실력을 갖춘 전국의 인재들을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 의원은 또 "한 국가의 경제를 책임지고 민생을 해결할 능력을 때에만 집권의 길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민생 경제 개혁 후퇴에 맞서 정의로운 경제 비전을 확고히 갖추고 경제 정책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심 의원은 이와 함께 채용비리 타파, 병사 임금 현실화, 청년 사회 상속제 등 청년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실현시켜나가는 한편 청년의 정치 참여를 적극 확대해 정권 교체를 넘어 정치 교체를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심 의원 뿐만 아니라 양경규 전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부위원장도 13일 오후 당 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할 예정입니다.

한편, 현 당 대표로 연임을 고심해온 이정미 의원은 12일 "인천 연수구을에서 한국당 민경욱 의원을 꺾고 재선하는 것이 당 대표 연임보다 더 큰 저의 임무일 것"이라며 불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정의당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당 대표 후보 등록을 받고, 다음달 8일부터 6일간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 ARS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 뒤 마지막 날인 13일 당선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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