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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의 물결 속으로~광주 세계수영선수권 12일 개막

Write: 2019-07-12 19:00:48Update: 2019-07-12 18:04:37

평화의 물결 속으로~광주 세계수영선수권 12일 개막

Photo : YONHAP News

빛의 고을 광주가 12일부터 평화의 물결 속으로 빠져들었습니다.

민주, 인권, 평화의 도시 광주에서 열린 이번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집니다.

194개국 2천 6백여명의 선수들은 1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6개 종목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칩니다.

12일 밤 정식 개회식에 앞서 이날 오전 11시 다이빙 경기를 시작으로 17일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회 최고 스타는  미국의 케일럽 드레슬입니다.

드레슬은 2년전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회에서 7관왕에 오르며 남자부 MVP를 차지한 차세대 수영 황제입니다.

2013년과 2015년 대회 2회 연속 여자부 MVP를 차지한 미국의 러데키도  광주의 물살를 가릅니다.

또한 박태환의 라이벌이었던 중국의 쑨양도 남자 자유형 400미터에 출전해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합니다.

우리나라 수영의 간판 김서영은 개인 혼영 200미터와 400미터에서 메달을 노립니다.

꼭 메달이 아니어도 우리나라에서 처음 결성된 여자 수구대표팀은 1득점을 목표로 의기투합했습니다.

개막식에 앞서 열린 다이빙 남자 1미터 스프링 보드 예선에선 우하람이 396.1점을 받아 깜짝 3위로 결승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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