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방글라데시·타지키스탄·키르기스스탄·카타르 4개국을 공식방문하기 위해 13일 오후 공군 1호기 편으로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했습니다.
이 총리의 해외 순방(행사 참석 포함)은 취임 후 11번째로, 이 총리는 오는 22일 오전 귀국할 예정입니다.
총리실은 "이번 4개국 순방은 외교 다변화 전략에 따른 투톱 정상 외교를 통해 신북방(중앙아) 및 신남방(서남아) 외교의 외연을 확대하고 중동에서의 균형외교를 실현한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