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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태풍 '다나스' 열대저압부로 약화

Write: 2019-07-20 13:03:23Update: 2019-07-20 13:47:01

태풍 '다나스' 열대저압부로 약화

Photo : YONHAP News

5호 태풍 '다나스'는 20일 정오에 전남 신안군 섬 지역을 지나며 열대저압부로 약화됐습니다.

태풍이 급격히 약해짐에 따라 태풍 경보는 모두 해제됐고, 지금은 전남과 경상도, 강원 남부 동해안에 호우특보가, 남부 해안을 따라 강풍경보와 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지금은 경남과 강원 동해안에 한 시간에 20~30mm터 안팎의 굵은 빗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9일부터 제주 삼각봉에는 무려 1000밀리미터가 넘는 역대급의 폭우가 쏟아졌고, 전남 거문도에서 329mm 등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태풍이 몰고 온 다량의 수증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21일까지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으로 전남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상도에는 50에서 최고 15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리겠고, 그 밖의 전라도에 30~100mm, 중부지방에도 10~60mm 비가 예상됩니다.

또 남해안과 동해안 지방에는 나뭇가지가 부러질 정도의 초속 20미터 안팎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남해상을 중심으로 최고 4~5m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태풍이 열대저압부로 약화됐다고 하더라도 20일 오후까지 남부와 동해안에서는 폭우와 강풍은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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