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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유명희 통상본부장 23일 방미길…"일본 수출규제 부당성 설명"

Write: 2019-07-23 08:38:10Update: 2019-07-23 08:48:25

유명희 통상본부장 23일 방미길…"일본 수출규제 부당성 설명"

Photo : YONHAP News

산업통상자원부 유명희 통상교섭본부장이 일본 수출규제와 관련해 23일부터 5일간 미국 출장길에 오릅니다.

산업부에 따르면 유 통상본부장은 방미 기간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로 한일 갈등이 극에 달한 상황에서 미국의 지지와 중재를 끌어내기 위한 대외접촉 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유 본부장은 미국 정부 및 의회 관계자 등 주요 인사를 만나 일본 조치의 부당성과 한국의 입장을 설명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통상교섭본부장을 지냈던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은 지난 10부터 14일 미국을 전격 방문해 대미 설득전에 나선 바 있습니다.

유 본부장의 방미는 현재 일본에 있는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23일 한국을 방문하는 것과 맞물려 주목됩니다.

정부는 아울러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하려는 움직임에 대한 의견서를 마감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일본 측에 제출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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