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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항공 대란' 홍콩공항, 운영 재개…이착륙 일정 재조정

Write: 2019-08-14 09:22:30Update: 2019-08-14 09:33:24

'항공 대란' 홍콩공항, 운영 재개…이착륙 일정 재조정

Photo : KBS News

송환법 반대 시위로 항공 대란을 겪은 홍콩 국제 공항이 다시 정상 운영에 들어갔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전했습니다.

블룸버그 등은 현지 시각 14일 오전 6시를 기준으로 공항 청사에 수십 명의 시위대만 남았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밤새 경찰과 대치했던 시위 참가자 대부분은 도심으로 향하는 마지막 열차가 떠나기 전 자진 해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항 당국은 현지 시간 오전 6시 20분쯤 공항 정상 운영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으며, 항공기 이착륙 일정을 재조정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시위대는 11일 송환법 반대 시위에 참여한 한 여성이 경찰의 빈백건(bean bag gun)에 맞아 오른쪽 눈이 실명 위기에 처한 데 대한 항의 차원에서 12일부터 공항 점거 시위에 나섰습니다.

이로 인해 이틀간 수백편의 항공편이 결항하거나 취소·지연됐습니다.

홍콩 경찰은 이번 시위에서 경찰관을 폭행하거나 무기를 소지한 혐의 등으로 5명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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