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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 유승희 "폐타이어 수입 92%가 일본산…안전성 점검해야"

Write: 2019-08-14 11:16:37Update: 2019-08-14 11:22:04

민주 유승희 "폐타이어 수입 92%가 일본산…안전성 점검해야"

Photo : Getty Images Bank

최근 10년간 국내에 수입된 폐타이어의 92%가 일본산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유승희 의원이 관세청에서 제출받은 '10년간 폐타이어 수입 현황' 자료를 보면, 2010년 이후 10년 동안 국내에 수입된 폐타이어 총량은 8만 8천128톤이고 이 가운데 일본산이 8만 천86톤으로 92%를 차지했습니다.

일본산은 10년 내내 수입 물량 1위를 차지했고, 호주산이 5.5%, 미국산이 1.7%로 뒤를 이었습니다.

10년간 폐타이어 수입 금액은 6,128만여 달러, 우리 돈 743억 원 정도입니다.

폐타이어는 시멘트 공장 연료로 쓰이거나 고무 분말을 만드는 데 쓰이는데, 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중금속 검출 논란 이후에는 주로 재생 타이어를 만드는 데 이용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승희 의원은 "일본에서 들여오는 폐기물이 지난 10년간 폐기물 수입량 전체의 62.4%에 달한다"면서 "폐타이어를 포함해 일본에서 수입되는 폐기물 전반의 안전성 문제를 철저히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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