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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민 절반 북한에 "반감", 61%는 안보 "불안"

Write: 2019-08-15 08:01:22Update: 2019-08-15 13:15:46

국민 절반 북한에 "반감", 61%는 안보 "불안"

Photo : KBS News

우리 국민 중 절반 이상이 북한 정권에 대해 호감보다는 반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S가 실시한 올해 국민 통일의식 조사 결과, 북한의 김정은 정권과 집권세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1.6%가 '반감을 느낀다'고 답했습니다.

지난 2017년 88.9%에서 지난해 35.4%로 크게 줄었다가 올해 다시 증가했습니다.

향후 북핵문제는 어떻게 될 것으로 예상하는지 묻는 질문에 당분간 해결이 어려울 것이라는 응답이 57.6%로 가장 많았습니다.

긍정적인 전망은 39.7%에 그쳤습니다.

최근 안보상황에 대해서는 불안하다는 답이 61.6%를 차지해, 지난해 53.3%보다 8.3% 포인트 올랐습니다.

현 정부 대북정책에 대해서는 58.7%가 찬성한다고 답해 지난해 76.6%보다 낮았습니다.

통일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63.5%가 긍정적으로 답했지만, 긍정 응답은 2017년 72.7%, 지난해 66%로 감소 추세를 나타냈습니다.

통일을 위한 선결과제로는 '북핵 문제 해결'이 61.5%로 단연 1위였고, 군사적 신뢰구축과 남북 경협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는 리서치림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닷새간 유무선 전화조사 방식으로 진행됐고, 응답률은 14.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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