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캘리포니아주립대(CSU·칼스테이트) LA 캠퍼스 '최우수 교수'에 한인 데보라 원 컴퓨터공학과 교수가 뽑혔다고 12일 미주한국일보가 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칼스테이트LA는 최근 2019년 가을학기 학위수여식을 열고 원 교수 등 4명에게 최우수 교수상을 수여했습니다.
원 교수는 척추 재활 훈련에 필요한 의료기기를 연구·개발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국립과학재단(NSF)으로부터 190만달러(약 22억원)를 받아 연구 과제를 수행했습니다.
듀크대 바이오메디칼 엔지니어링 박사학위를 받은 그는 남가주대(USC) 공학연구소를 거쳐 2009년부터 칼스테이트LA 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