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정치

[여론조사] 문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가 앞서

Write: 2019-09-13 08:03:01Update: 2019-09-13 09:11:33

[여론조사] 문 대통령 국정운영 ‘부정평가’가 앞서

Photo : YONHAP News

KBS 가 추석 민심을 확인하기 위해 긴급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이후 국정운영을 잘하고 있는지 물어본 결과, 잘했다가 44.8%, 못했다가 53.3%로 나타났습니다.

KBS가 실시한 지난해 취임 1주년 조사부터 이번까지 부정 평가가 긍정보다 더 많은 건 처음입니다.

대통령의 여러 정책 중에 가장 잘한 분야를 골라달라는 질문에는, 변함없이 남북관계와 외교정책, 복지정책, 정치개혁 순서로 많이 꼽았는데 4명 중 1명 이상이 모름/무응답을 선택했습니다.

지지 정당도 확인했습니다.

민주당이 33.7%, 한국당이 22.7% 로 집계됐는데 4주전 조사 때에 비해 민주당은 5% 포인트 가량 떨어지고, 한국당은 3% 포인트 정도 올랐습니다.

정의당은 9.4%, 바른미래당은 6.7% 지지를 받았습니다.

조국 법무장관 의혹과 검찰 수사로 지지 정당에 변화가 있냐는 질문에는 8.4%가 그렇다, 지지정당을 바꿨다고 했고, 16.9%는 고민 중이라고 답해 지지 정당을 바꿀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차기 대통령 후보로는 18.6%가 이낙연 총리가 적합하다고 꼽았고 황교안 한국당 대표를 선택한 사람은 14.6% 였습니다.

둘의 격차는 지난 조사 때보다 줄어 오차범위 내에 들어왔습니다.

이번 조사에서는 조국 법무장관을 처음으로 포함했는데 2.9%가 차기 대통령 감으로 꼽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KBS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만 19세 이상 남녀 천 명을 유무선 전화 조사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입니다.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