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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뉴욕 소호서 한국 디자이너브랜드 뉴컬렉션 '호평'

Write: 2019-09-16 14:58:51Update: 2019-09-16 15:18:06

뉴욕 소호서 한국 디자이너브랜드 뉴컬렉션 '호평'

Photo : YONHAP News

우리나라 패션 디자이너들이 선보인 내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이 세계 패션의 메카 뉴욕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16일 밝혔습니다.

세계 4대 컬렉션인 뉴욕패션위크가 한창인 지난 현지시간 8일 뉴욕 맨해튼 소호에서 열린 '더 셀렉츠 데이(The Selects Day)'에는 비욘드클로젯을 필두로 카이, 히든 포레스트 마켓, 노앙, 허환 시뮬레이션, 라이, 비뮈에트, 소윙바운더리스, 분더카머, 르이까지 10개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가 참가했습니다.

럭셔리 브랜드 백화점 버그도프 굿맨의 머천담당 부사장 메흐메트 탱고렌, 유명 온라인 패션업체 인터믹스 구매담당 마리안 톰슨을 비롯한 300여 명의 현지 유력 패션관계자가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아라나 하디드, 브리테넬 프레데릭 등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가 더 셀렉츠 디자이너 의상을 입고 등장해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세계적인 패션전문지 보그, 패션 위크 온라인, 언타이틀드 매거진 편집장들도 방문했습니다.

뉴욕 소호의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 상설 쇼룸인 '더 셀렉츠'에서 연 이번 행사는 S/S 2020 마켓 시즌 오픈에 맞춰 주요 바이어, 리테일러, 언론매체, 패션블로거 등을 초청해 입점 브랜드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마련했습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지난해 9월 뉴욕패션위크 기간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패션 전문 쇼룸 '더 셀렉츠'를 오픈했다. 해외 시장에서 주목받는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10개가 입점해 현지 바이어와 패션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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