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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안심대출 첫 날... 7천2백여 명, 8337억원 어치 신청

Write: 2019-09-16 16:59:23Update: 2019-09-16 17:01:45

안심대출 첫 날... 7천2백여 명, 8337억원 어치 신청

Photo : YONHAP News

*대체 사유 : 아래서 5번째 문장 오타 수정 변동·준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장기·고정금리로 바꿔주는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첫 날 신청자는 7천2백여 명을 기록했고, 대출 신청 금액은 8천3백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금융위원회가 오늘 오후 4시 현재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자를 종합한 결과입니다.

신청자 숫자를 기준으로 보면 14개 은행창구를 통해 오프라인으로 신청한 사람이 3천9백여 명으로 온라인에 비해 700명 남짓 많았습니다.

하지만, 신청 금액을 보면 온라인 접수가 4천323억 원으로 은행 창구를 통해 신청한 금액보다 3백억 원 정도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24시간 신청이 가능한데다, 금리도 0.1% 포인트 추가할인해주는 점이 작용한 결과로 보입니다.

실제로 첫날인 오늘(16일) 오전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www.hf.go.kr)에 접속자가 몰리면서 대기자가 낮 한때 수만 명에 달했습니다.

금리 우대 혜택을 볼 수 있는 점에다 주금공 홈페이지에서 상품 세부내용을 확인하려는 수요까지 몰린 것으로 보입니다.

온라인 홈페이지 혼잡이 가중되자 한국 주택금융공사 "선착순이 아니니 신청이 급증하는 정오에서 오후 3시 사이를 피하거나, 혼잡하지 않은 날 신청해달라"는 안내를 내놨습니다.

또, 인터넷 신청을 생각하고 있다면, 스마트폰 앱으로는 신청이 원활하지 않을 수 있으니 PC용 홈페이지를 이용해달라고 덧붙였습니다.

안심전환대출 신청은 이달 29일까지 2주간입니다.

선착순이 아니라 이 기간 내 아무 때나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총액이 20조 원을 넘으면 집값이 낮은 순서로 전환 대상자를 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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