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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통일부,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통지문 전달...상황 설명과 협력 필요성 전달

Write: 2019-09-18 11:10:10Update: 2019-09-18 11:27:01

통일부, 북한에 '아프리카돼지열병' 통지문 전달...상황 설명과 협력 필요성 전달

Photo : YONHAP News

경기도 파주에 이어 연천 돼지 농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확진 판정이 나온 가운데 우리 정부가 북측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협력 필요성을 전달했습니다.

통일부 이상민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우리 측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여기에 필요한 남북 방역협력 추진 필요성을 내용으로 한 대북 통지문을 18일 오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지문에는 또 접경 지역을 왕래하거나 출입경하는 우리측 차량과 인원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지문은 개성 연락사무소를 통해 북측에 건네졌으며, 북측은 '통지문을 잘 전달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5월 30일 세계동물보건기구에 자강도 우시군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다고 공식 신고했습니다.

다음날 정부는 북한에 방역 협력의사를 전달했지만 북한은 아직까지 구체적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이 대변인은 9.19 평양공동선언 1주년을 하루 앞두고 통일부 입장을 묻는 질문에는 정부는 9.19 평양공동선언 정신에 입각해서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서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남북 간 합의사항을 착실히 이행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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