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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17호 태풍 '타파' 북상중...21일밤 부산 부근까지 북상

Write: 2019-09-21 13:14:15Update: 2019-09-21 13:20:05

17호 태풍 '타파' 북상중...21일밤 부산 부근까지 북상

Photo : KBS News

남해상을 향해 북상하고 있는 17호 태풍 타파는 22일 밤에 부산 부근까지 올라올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태풍 타파가, 22일 오후 제주도 동쪽 해상을 지난 뒤 22일 밤에는 부산과 일본 쓰시마섬 사이를 지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후에는 동해상으로 진출해 23일 새벽에 독도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태풍 타파는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 중심 부근 풍속은 초속 35미터로 강도는 '강한' 중형급 태풍으로 발달했고, 특히 많은 비구름을 동반하고 있어 비 피해가 우려됩니다.

기상청은 태풍이 지나가는 23일 오전까지 제주 산간에 최대 600mm 이상, 영남지방과 강원 영동지역엔 100에서 350mm, 최대 500mm가 넘는 많은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바람도 당초 예상보다 강하게 불 것으로 전망돼,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 초속 35에서 45m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또 제주도와 남해안 등지에선 태풍에 의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어오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여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 합니다.

23일 낮부터는 태풍이 동해 먼바다로 북상해 우리나라가 태풍의 영향권에서 점차 벗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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