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경제

김포 지하철시대 개막…김포도시철도 28일 첫 열차 출발

Write: 2019-09-26 15:58:49Update: 2019-09-26 16:01:45

김포 지하철시대 개막…김포도시철도 28일 첫 열차 출발

Photo : YONHAP News

개통이 2차례나 연기되는 우여곡절을 겪은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가 마침내 28일 개통됩니다.

경기도 김포시는 26일 김포도시철도가 이달 28일 오전 5시 30분 구래역과 김포공항역에서 첫 운행을 시작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업비 1조5천86억원을 투입한 김포도시철도는 김포한강신도시∼서울지하철 9호선 김포공항역까지 23.67㎞ 구간(정거장 10곳)을 오가는 완전 무인운전 열차입니다.

23편성 46량으로 운행하며 최고 운행속도는 시속 80㎞, 정차 시간을 포함한 평균 속도는 시속 45.2㎞입니다.

김포도시철도는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가는 데 32분이 걸립니다.

김포공항역에서는 서울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 등으로 환승할 수 있습니다.

운행 시간은 평일 오전 5시 30분∼다음 날 오전 1시다. 휴일에는 자정까지만 운행합니다.

기본요금은 선·후불 교통카드 기준 일반 1천250원, 청소년 720원, 어린이 450원이며 10㎞ 초과 시 추가운임이 생깁니다.

서울·인천지하철과 마찬가지로 수도권통합환승할인제 적용을 받아 만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김포도시철도 운영은 서울교통공사의 자회사인 김포골드라인운영주식회사가 2024년 9월까지 맡습니다.

김포시는 일평균 8만8천980명의 이용객이 김포도시철도를 이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김포시 전체 교통 수요의 10%가량에 달합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철도 개통을 위해 노력해주고 기다려주신 모든 분과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개통 초기 운행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포도시철도는 지난해 11월 개통할 예정이었지만 건설이 지연되면서 지난 7월로 개통이 한 차례 연기됐으며, 차량 떨림 현상 등 결함이 발견되면서 개통이 또다시 연기되는 우여곡절을 겪었습니다.

추천 콘텐츠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