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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석열, 윤중천 별장서 접대" 보도…검찰 "완전한 허위사실"

Write: 2019-10-12 12:25:03Update: 2019-10-12 13:16:23

"윤석열, 윤중천 별장서 접대" 보도…검찰 "완전한 허위사실"

Photo : YONHAP News

윤석열 검찰총장이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스폰서 윤중천씨 별장에서 접대를 받았으나 검찰이 조사 없이 사건을 덮었다고 한겨레21이 11일 보도했습니다.

한겨레21은 11일 '김 전 차관 사건 재수사 과정에 대해 잘 아는 3명 이상의 핵심 관계자'를 취재한 결과 검찰과거사진상조사단이 2013년 검찰·경찰 수사기록에 포함된 윤씨 전화번호부, 압수된 명함, 다이어리 등을 재검토하면서 '윤석열'이라는 이름을 확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겨레는 검찰이 이 과정에서 윤석열 검찰총장도 접대했다는 윤중천 씨의 진술 등을 확보하고도 이를 덮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수사 당시 윤 총장은 검찰총장 후보로 거론되던 서울중앙지검장이었습니다.

대검찰청은 '완전한 허위사실'이라며 즉각 반박했습니다.

윤 총장은 윤 씨를 본 적도 없고, 별장에 간 사실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윤 총장 개인 명의로 명예훼손 혐의 고소장을 제출했다면서, 수사가 시작되면 공정성에 의문이 없도록 윤 총장은 이에 대한 보고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학의 사건 수사단장을 맡았던 여환섭 대구지검장도 이를 부인했습니다.

'윤석열 총장과 만난 적도 있는 것같다'는 취지의 비공식 면담 자료 정도는 있지만, 수사기록에는 그런 내용이 없고 윤 씨도 조사에서 이를 부인했다는 겁니다.

과거사 조사단 소속이었던 변호사도 수사기록에서 윤 총장의 이름을 본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민정수석 당시 윤 총장의 인사 검증을 담당했던 조국 법무부 장관은 11일 "윤 총장이 후보였을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 차원에서 위 보도 내용에 대한 점검을 했으나 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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