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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조국 서울대 복직·정경심 교수 뇌종양...검찰 수사속보

Write: 2019-10-15 17:00:16Update: 2019-10-15 17:01:29

조국 서울대 복직·정경심 교수 뇌종양...검찰 수사속보

Photo : YONHAP News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장관직을 내려놓은 뒤 15일 서울대학교 법학전문 대학원 교수로 복직했습니다.

서울대학교는 "조 전 장관이 어제 복직을 신청해 오늘 복직 처리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 전 장관은 올해 7월 민정수석에서 물러나면서 8월 1일자로 복직했다가 법무부 장관에 임명되면서 지난달 10일 휴직을 신청한 뒤, 36일 만에 다시 교수로 복직했습니다.

교육공무원법상 서울대 교수는 공무원으로 임용되면 재임 기간 휴직이 가능합니다.

또, 임용 기간이 끝나면 30일 내로 대학에 신고해야 하고, 자동으로 복직 처리됩니다.

한편, 조 전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최근 뇌종양과 뇌경색 진단을 받았다고 변호인이 전했습니다.

14일 검찰의 5차 소환조사를 받던 정 교수는 조 전 장관의 사퇴 소식이 전해진 뒤 건강 문제로 조사 중단을 요청해 귀가 조치 됐습니다.

검찰은 이와함께 조 전 장관 가족이 운영해 온 웅동학원의 교사 채용 비리에 연루된 학교 관계자 2 명을 배임수재와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 했습니다.

이들은 웅동중학교 교사 지원자 2명의 부모에게서 모두 2억천만 원을 받아 웅동학원 사무국장인 조 전 장관 동생에게 전달하는 등의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돈을 최종적으로 전달받았다고 지목된 조 전 장관의 동생에 대해 검찰이 청구한 구속 영장은 기각됐습니다.

법원은 주요 혐의 성립에 다툼의 여지가 있고, 주거지 압수수색 등 광범위한 증거수집이 이뤄졌다는 이유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검찰은 추가 수사를 거쳐 조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다시 청구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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