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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번 주 한미일 합참의장 비공식 협의

Write: 2019-11-12 17:00:19Update: 2019-11-12 17:00:28

 이번 주 한미일 합참의장 비공식 협의

Photo : KBS News

한국과 미국 일본 삼국의 군내 일인자들이 서로 협의하는 자리를 갖는다고 정보 소식통이 전했습니다.

미 파이낸셜 타임스도 미국의 밀리 합참의장이 한국과 일본의 협의 당사자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고 보도했습니다.

한국과 미국의 합참의장이 서울에서 만나고 우리 합참의장 격인  일본의 고지 자위대 통합막료장을 화상으로 불러 삼자가 논의하는 형식입니다.

다음 주 종료를 앞둔 한일 정보보호협정 연장여부를 놓고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합참의장 취임 후 첫 해외 방문지로 한국과 일본을 택한 밀리 미 합참의장은 지소미아에 대해 중국과 북한 이익론을 폈습니다.

한국이 미국·일본과 분리된다면 이는 중국과 북한의 이익임이 분명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한미일 간에 밀접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미국의 이익이라고 했습니다.

에둘러 말했지만  사실상 한국에 대해 지소미아 연장을 결정하란 압박성 메시집니다.

한일 간 지소미아 문제가 잘 해결될  것으로 보냐는 질문엔 앞으로 몇 주 안에 일부 문제가 해결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밀리 합참의장은 일본 방문을 마치면 애스퍼 국방장관을 수행해 한국을 방문합니다.

지소미아 연장 압박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국무부 국방부의 차관보급 고위인사들이 잇따라 방문해 지소미아 연장을 압박했던 것에 이어 그야말로 파상공셉니다.

스틸웰 국무부 아태차관보의 경우 경제와 안보를 분리하라는 일본의 주장을 되풀이하기까지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입장에서 미국의 움직임을 보면 원인 제공자인 일본은 놔두고 한국을 압박하는 모양샙니다. 

한국에게도 그게 이익이라는 주장을 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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