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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총리, 오늘 민주당 고위당직자 만찬…당 복귀 관측 속 주목

Write: 2019-11-18 17:15:59Update: 2019-11-18 17:20:11

이총리, 오늘 민주당 고위당직자 만찬…당 복귀 관측 속 주목

Photo : YONHAP News

이낙연 국무총리가 18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고위 당직자들과 만찬을 함께 합니다.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여권 안팎에서 이 총리의 '총선 역할론'이 나오며 당 복귀 시점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마련된 자리여서 주목됩니다.

총리실 관계자에 따르면 18일  만찬엔 민주당 실·국장급 이상 관계자 28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총리실 관계자는 "이 총리도 민주당 사무총장 등을 지내며 이미 당직자들과 친분이 있고, 격려 차원에서 마련한 자리"라며 "지난 여름에 잡으려던 일정이 여러 사정으로 미뤄져 이제야 열리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 총리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주당 소속 부산·울산·경남 지역 의원들과 면담했습니다.

면담에는 김영춘·전재수·김해영·박재호·윤준호 등 부산지역 의원, 민홍철·김정호 등 경남지역 의원, 울산의 이상헌 의원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동남권 신공항 김해신공항 안(김해공항 확장안)에 대한 신속한 검증을 요청했고, 이 총리는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하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동남권 신공항 문제 해결을 위한 중재 역할을 맡은 총리실은 늦어도 올해 안에 안전·소음·환경 등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하는 검증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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