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국제

모스크바에 선보이는 한국 영화 100년

Write: 2019-12-04 08:30:40Update: 2019-12-04 08:48:26

 모스크바에 선보이는 한국 영화 100년

Photo : YONHAP News

내년 한러 수교 30년을 앞두고 한국 영화 100년을 기념하는 특별 상영회가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렸습니다.

주러시아 한국문화원은 한국 영화 100주년을 기념해 모스크바 도심에 자리한 극장 '돔키노'에서 2일부터 6일까지 한국 영화 '특별상영회'를 개최합니다.

'엑시트'(2019), '시'(2010), '왕의 남자'(2005), '올드보이'(2003), 서편제(1993) 등 다섯편의 영화가 러시아 관객들을 찾습니다.

추운 날씨지만, 행사장엔 긴 줄이 늘어섰고, 한국 영화 포스터 앞에서 사진을 찍는가 하면 한복을 입고 사진을 찍는 코너도 마련됐습니다.

식전 행사에선 러시아 청년이 만든 한국영화에 대한 소개 영상이 상영됐습니다.

극장은 커다란 객석이 가득 찼고 영화 관객들은 박수로 화답했습니다.

이석배 주러시아 대사는 "영화는 양국 국민 간 서로 이해를 할 수 있는 중요한 매개 수단이고, 특히, 러시아 국민들은 한국 영화에 대한 선호도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매우 높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의 배창호 감독 등 한러 양국의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영화 전통과 미학을 짚어보는 교류의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