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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년 새 원전·재생에너지 발전량 늘고, 석탄·가스 발전은 감소

Write: 2019-12-04 10:26:52Update: 2019-12-04 10:44:38

1년 새 원전·재생에너지 발전량 늘고, 석탄·가스 발전은 감소

Photo : KBS News

올 들어 원전과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증가한 반면, 석탄이나 가스 발전은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전력 전력통계속보 등을 보면, 올 들어 지난 3분기까지 국내 원전 발전량은 총 11만4천23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8% 증가했습니다.

올해 원전 발전량이 늘어난 것은 부실시공 등의 이유로 가동 중단됐던 발전 설비가 재가동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발전설비가 늘고 있는 재생에너지 발전량은 2만8천337GWh로, 1년 전보다 6.3% 늘었습니다.

반면 석탄 발전량은 16만9천738GWh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5% 줄었고, 가스 발전량은 10만4천649GWh를 기록하며 1년 전보다 9.18% 감소했습니다.

정부가 올해부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근거로 석탄발전 저감 조치의 시행 기준을 확대한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됩니다.

결과적으로 전체 발전량 42만2천558GWh에서 원전의 비중은 지난해보다 4.4%포인트 늘어난 27%로 집계됐고, 석탄발전 비중은 42.4%에서 40.2%로 하락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정부가 겨울철 최초로 석탄발전기 8~15기를 가동 정지하고, 나머지 석탄발전기도 잔여 예비력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발전 출력을 80%로 제한하기로 해 올해 전체로는 석탄발전 비중이 40%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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