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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국회 본회의 10일로 연기…한국당 199개법안 필리버스터 철회

Write: 2019-12-09 14:22:31Update: 2019-12-09 17:50:03

국회 본회의 10일로 연기…한국당 199개법안 필리버스터 철회

Photo : YONHAP News

예산안과 선거법 개정안, 공수처법 등의 국회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국회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가 9일 열기로 했던 본회의를 10일로 연기했습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와 한국당 심재철,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의 회동은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2시간동안 진행됐습니다.

우선 9일 상정될 예정이었던 예산안을 10일 처리하기로 합의했고, 지난달 말 한국당이 필리버스터를 신청했던 199개 법안에 대해 철회하기로 했습니다.

대신 10일 본회의엔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과 공수처법 등을 상정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고 한국당 심재철 의원은 밝혔습니다.

앞서 민주당이 주축이 돼 한국당을 뺀 야당들과 구성한 이른바 '4+1 협의체'는 그동안 예산안, 패스트트랙 법안의 내용은 물론 본회의 상정, 처리 일정을 협의해 왔습니다.

4+1 협의체는 9일 오후 국회 본회의에서 예산안과 패스트트랙 법안 등을 상정하기로 했지만, 원내대표 회동 결과에 따라 이날 본회의는 무산됐습니다.

4+1 협의체는 당초 정부 예산안에서 1조3천억 삭감한 512조 2천억 규모의 단일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안을 갖고 한국당과 협상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한국당은 9일 오전 새 원내대표로 5선의 심재철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원내대표와 함께 한 조를 이뤄 출마한 정책위의장에는 3선의 김재원 의원이 뽑혔습니다.

이번 원내대표의 임기는 20대 국회의원 임기가 끝나는 내년 5월말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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