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국제

일본 출발한 진에어 여객기 '흔들'…승무원 골절상 입어

Write: 2020-01-15 11:04:59Update: 2020-01-15 11:13:56

일본 출발한 진에어 여객기 '흔들'…승무원 골절상 입어

Photo : YONHAP News

일본을 출발해 한국으로 향하던 진에어 여객기가 비행 도중 기체가 크게 흔들리면서 승무원이 골절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NHK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1시쯤, 일본 기타큐슈 공항을 출발해 인천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262편(보잉 737)이 기타큐슈 공항 서쪽 약 70km 지점에서 상승 도중 갑자기 기체가 크게 흔들렸습니다.

이 사고로 객실 승무원 한 명의 왼쪽 발목이 부러졌습니다.

당시 여객기에는 승객 167명이 타고 있었으나 다른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국토교통성 산하 운수안전위원회는 이를 항공 사고로 판단하고, 원인 조사에 나섰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