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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난해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2백여 명...'역대 최저'

Write: 2020-01-16 11:15:00Update: 2020-01-16 11:19:51

지난해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 2백여 명...'역대 최저'

Photo : KBS News

지난해 서울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가 2백여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재작년보다 58명 줄어든 246명, 하루 평균 0.67명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6일 밝혔습니다. 1970년 관련 집계를 시작한 이후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2014년 400명, 재작년 304명, 지난해 246명 등 서울시 교통사고 사망자는 90년대 이후 지속해서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올해는 인구 10만 명당 교통사고 사망자가 2.1명, 내년에는 1.8명 수준까지 낮출 수 있도록 서울지방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맞춤형 대책을 시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차량제한속도를 간선도로는 시속 50km,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통일하는 '안전속도 5030'을 서울시 전역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입니다.

또, 보행자 안전을 위해 보행불편지점을 중심으로 매년 횡단보도를 30곳 이상 확충하고, 횡단보도 설치가 어려운 곳에는 무단횡단 금지시설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이밖에 모든 초등학교에 과속 단속 카메라가 차례로 확대 설치되고, 통학로에 보도가 없는 초등학교 16곳에 대해 학교부지 등을 활용한 보도가 마련됩니다.

황보연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2019년 교통사고 사망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점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 최고 수준의 교통안전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취약한 보행자 안전, 어르신 안전을 중심으로 서울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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