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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부, ‘북한 개별 관광’ 대미 설득 외교전…이도훈 “이제부터 시작”

Write: 2020-01-17 07:56:12Update: 2020-01-17 16:31:12

정부, ‘북한 개별 관광’ 대미 설득 외교전…이도훈 “이제부터 시작”

Photo : YONHAP News

문재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남북 협력 사업 확대 구상을 밝힌 뒤 외교부 고위 당국자들이 잇따라 미국을 찾아 대북 제재 예외 조치 허용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습니다.

방미중인 이도훈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은 현지시간 16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을 만나 대미 설득에 나섰습니다.

한미 간 협의의 핵심인 '북한 개별 관광'에 미국은 신중한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주권국가로서 내리는 결정에 대해 존중한다면서도 동맹 간 조율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라고 이 본부장은 전했습니다.

이 본부장은 대북 제재의 틀 속에서 독자적 남북협력 공간 확대를 어떻게 만들 것인지는 한미 간 실무 협의를 통해 조정하겠다며 "이제부터 시작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남북 개별 관광이 한미간 동맹의 틀 안에서 추진될 것임을 강조하면서 엇박자 우려를 해소시키기 위한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이 본부장은 북미 대화 재개 가능성과 관련해 북한의 결심에 달렸다면서, 중국이 북한을 협상장으로 이끄는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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