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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해리스 대사 “북한 개별 관광 미국과 협의해야”…또 어깃장

Write: 2020-01-17 07:59:46Update: 2020-01-17 08:36:57

해리스 대사 “북한 개별 관광 미국과 협의해야”…또 어깃장

Photo : YONHAP News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가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남북협력 방안에 대해 어깃장을 놓은 발언을 또 내놨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지난 7일 남북협력을 강조한 문 대통령의 신년사에 대해 속도조절론으로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문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에서 언급한 북한 개별관광에 대해, 해리스 대사는 16일 외신들과의 인터뷰에서 제재를 유발할 수 있는 오해를 피하기 위해선 한국은 북한과의 어떠한 계획도 한미 워킹그룹을 통해야 한다고도 말했습니다.

한국이 개별 관광을 추진할 경우 미국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경고로까지 해석될 수 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또 문 대통령의 낙관주의가 희망을 만들고 있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행동으로 옮길 때는 미국과 협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은 주권국가며, 미국은 한국의 결정을 승인하는 위치가 아니라는 말도 했습니다.

그러나 대사가 주재국 대통령과 정부의 정책과 구상에 대해 연이어 부정적인 발언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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