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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소보원, "외식비 오름세 계속...삽겹살만 소폭 하락"

Write: 2020-01-19 13:34:56Update: 2020-01-19 16:23:40

소보원, "외식비 오름세 계속...삽겹살만 소폭 하락"

Photo : YONHAP News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외식 메뉴 가격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 포털 참 가격을 보면 서울에서 소비자들이 즐겨 찾은 대표 외식품목 8개 가운데 7개 가격이 1년 사이에 올랐습니다.

가장 가파르게 상승한 품목은 자장면으로. 서울 지역의 자장면 그릇당 평균 가격은 5천154원을 기록해 전년 같은 달의 4천808원보다 7.19% 올랐습니다.

김밥 한 줄 가격도 지난달 2천408원으로 전년 동월보다 6.12% 뛰었습니다.

칼국수는 3.41% 오른 7천원, 김치찌개 백반은 3.7% 오른 6천462원이었고 냉면 1그릇 가격은 1.74% 오른 8천962원으로 9천원에 육박했습니다.

8개 품목 가운데 삼겹살만 200g당 가격이 1만6천325원으로 3.2% 하락했습니다. 지난해 돼지 사육량이 증가한 데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영향으로 삼겹살 가격이 내림세를 보였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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