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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7개'임성재, PGA 투어 새해 첫 톱10 진입

Write: 2020-01-20 09:02:48Update: 2020-01-20 09:09:01

'버디 7개'임성재, PGA 투어 새해 첫 톱10 진입

Photo : YONHAP News

PGA투어 신인왕 출신 임성재(22)가 버디 7개를 몰아치며 새해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임성재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이로써 임성재는 새해 첫 톱10에 진입했고 2019~2020년 시즌 전체로는 세 번째 톱 10에 들었습니다.

20일 경기도 벙커샷이 아쉬웠습니다.

임성재는 12번 홀에서 티샷한 공이 벙커에 빠졌고, 두 번째 샷은 그린 뒤 벙커에 떨어졌습니다.

벙커에서 탈출을 시도했지만, 이번에는 그린 앞 벙커로 빠져 더블 보기를 범했습니다.

하지만 임성재는 13번과 1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타수를 만회했고 17번 홀에서 다시 버디를 추가하며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미국의 앤드루 랜드리가 26언더파로 262타로 우승해 PGA투어 통산 2승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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