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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서 공연…한국 가수 최초

Write: 2020-01-25 13:09:55Update: 2020-01-25 13:14:31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서 공연…한국 가수 최초

Photo : KBS News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제62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무대에 섭니다.

그래미 어워즈 측은 현지시간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오는 2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에 공연자로 출연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제 61회 그래미 어워즈에 시상자로 참석한 데 이어 올해 공연자로서 2년 연속 그래미 무대를 밟게 됩니다.

그래미 등에 따르면 컨트리 가수 빌리 레이 사이러스, 래퍼 릴 나스 엑스와 함께 방탄소년단, 디플로, 메이슨 램지, 그리고 다른 깜짝 게스트들이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 협업 무대를 꾸밉니다.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 공연은 올해 시상식에 마련된 두 개의 특별 코너 중 하나입니다.

그래미는 홈페이지에 게재한 공연자 명단에도 방탄소년단을 추가했습니다.

월드 스타로 발돋움한 방탄소년단이 그래미에서 공연을 펼치기는 처음입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 어워즈에 공식 초청돼 본 시상식 시상자로 무대에 섰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뮤직 어워즈',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이어 '그래미 어워즈'까지 미국 3대 음악 시상식에서 모두 공연하는 기록도 쓰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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