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이 만든 비례 전담 정당, '미래한국당'이 정식 정당으로 등록될 수 있을지, 13일 결정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법상 신청을 접수한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수리해야 하기에  13일 결론낸다고 밝혔습니다.

13일 한국당 의원총회에서 미래한국당으로 이동할 현역의원 제명이 의결될 예정인데, 민주당 등은  등록 거부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한국당,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 전진4.0과의 신설 합당도 13일 공식화됩니다.

새보수당은 당 대표단회의에서 이미 합당을 결정했고, 한국당과 전진당은 13일 전국위원회를 열고 합당을 공식 인준합니다.

이와 동시에 통합신당준비위원회는 13일 회의를 열고, 당 지도체제와 공천관리위 구성 방식을 결론내기로 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는 13일 예비후보 면접을 끝내고 이르면 15일  경선지역을 발표합니다.

1차 경선은 오는 25일 전후로  사흘간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20일까지 당내 경선을 마무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