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Go Top

정치

조정식 "항공, 해운, 운수, 관광 지원책도 곧 마련할 것"

Write: 2020-02-13 11:20:30Update: 2020-02-13 11:22:00

조정식 "항공, 해운, 운수, 관광 지원책도 곧 마련할 것"

Photo : YONHAP News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정책위의장이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 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광산업 등에 대한 지원 대책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정책위의장은 13일 당 정책조정회의에서 "(코로나19에 대한) 과도한 불안감과 공포에 따른 경제적 충격과 그로 인한 민생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적극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조 정책위의장은 "당정은 항공, 해운, 운수, 관광 등 다른 부분에 대한 추가 지원 대책을 금명간 마련할 것"이라며 "국민도 과도한 공포와 불안감보다는 자신감을 갖고 정상적인 경제 활동에 매진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조 정책위의장은 또 "2월 임시국회에서 신종 감염병에 대한 방역 역량을 제고하기 위한 검역법, 필수 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의료법 등을 신속 처리하고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 문제도 하루빨리 결론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찬대 원내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코로나19에 대해서 지금까지 잘 대응해왔는데, 꼼꼼하게 점검해서 마지막까지 잘 해야 한다는 논의를 했다"면서 "중국 유학생들의 귀국 문제와 관련해 대학 개강 연기를 강제해야 한다는 의견도 일부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관광산업 등의 지원을 위한 당정 협의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일정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Close

우리 사이트는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쿠키와 다른 기술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사이트를 계속 이용함으로써 당신은 이 기술들의 사용과 우리의 정책에 동의한 것으로 간주합니다. 자세히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