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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사흘 째 추가 확진자 없어..1차 우한 교민 15일 퇴소

Write: 2020-02-14 12:00:26Update: 2020-02-14 14:26:25

'코로나19' 사흘 째 추가 확진자 없어..1차 우한 교민 15일 퇴소

Photo : YONHAP News

14일 오전까지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현재까지 국내 확진자는 모두 28명에서 멈춘 상태입니다.

방역당국은 28명의 확진자 가운데 7명이 완치판정을 받아 퇴원했고, 현재 21명의 확진 환자가 격리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치료 중인 환자 가운데 1명은 비교적 중증인 상태로 산소 공급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다른 환자 20명은 안정적이며 이번 주에도 일부 환자는 퇴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확진 환자를 제외하고 현재까지 모두 6,826명에 대해  감염 여부를 검사했고, 이 가운데 692명은  격리된 상태로 검사를 진행 중이며, 최종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6,134명입니다.

한편 전세기를 통해 우한에서 귀국한  1차 귀국교민들에 대한 퇴소 전 진단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강립 중앙사고수습본부 부본부장은 14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해당 교민들은 차질없이 15일 퇴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2차로 귀국한 3백여명의 교민들도 14일 실시되는 마지막 검사에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 16일 퇴소할 예정입니다.

이런 가운데 3차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교민 가운데 1살 아이가 발열 증상으로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살 아이가 13일밤 열이 나서, 국립중앙의료원으로 이송돼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14일 오후 중으로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13일 하루 동안 중국과 홍콩, 마카오 등에서  특별입국절차를 통해 들어온 사람 4천여 명이  모바일 자가진단 앱을 내려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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