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했다는 소식에 약세를 보였던 주식시장이 하루 만에 안정을 되찾고 상승 마감했습니다.

코스피는 14일 전 거래일보다 10.63포인트(0.48%) 오른 2,243.5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수는 13일보다 0.25포인트(0.01%) 내린 2,232.71에서 출발했지만, 장 초반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외국인이 944억 원어치를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억 원, 1천 82억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코스닥지수는 13일보다 1.30포인트(0.19%) 오른 688.91로 마감했습니다.

개인과 외국인이 126억 원, 312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346억 원을 순매도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1달러에 0.2원 오른 1,183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