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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대구서 31번째 확진환자 발생…18일 2명 퇴원

Write: 2020-02-18 11:23:59Update: 2020-02-18 11:26:33

'코로나19' 대구서 31번째 확진환자 발생…18일 2명 퇴원

Photo : YONHAP News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1명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이로써 국내 확진자 수는 31명으로 늘어났습니다.

12번째, 14번째 환자는 18일 추가로 퇴원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 61살 한국여성이 31번째 환자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해외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으며, 대구 수성구 보건소에서 검사한 뒤 양성으로 확인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대구의료원에서 격리돼 치료받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31번째 환자의 감염경로와 접촉자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최근 발생한 29·30번째 부부환자의 감염경로도 파악 중입니다.

두 사람은 해외여행력이 없고, 다른 확진자와 접촉한 적이 없어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상태입니다.

12번째, 14번째 확진자가 완치 판정을 받아 18일 격리해제 후 퇴원했습니다.

현재까지 퇴원한 확진자는 1·2·3·4·7·8·11·12·14·17·22·28번째 환자 등 모두 12명 입니다.

나머지 19명은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대체로 안정적인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다만 31번째 환자 상태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확진자를 제외하고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사람은 9,234명으로 이 가운데 8,27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957명은 현재 검사가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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