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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확진 54세 여성 사망...국내 2번째

Write: 2020-02-21 21:03:40Update: 2020-02-21 21:14:23

코로나19 확진 54세 여성 사망...국내 2번째

Photo : KBS News

경북 청도 대남병원에서 부산으로 이송 중이던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이송 도중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해 확진자들이 격리 치료를 받을 곳이 턱없이 부족해짐에 따라 청도 대남병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 16명 가운데 2명을 부산대학병원에서 격리 치료하기로 한 상태였습니다.

이에 따라 청도 대남병원에서는 코로나19와 관련해 지금까지 두 명이 사망했습니다.

한편, 현재 청도 대남병원에는 환자와 의료진 등 종사자 6백여 명이 격리 수용돼 있습니다.

이 가운데 89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다수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결과는 21일 밤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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