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4당 대표가 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초당적으로 국가적 역량을 모아 총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는 28일 오후 국회에서 1시반 40분 간 회담을 열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합의문을 마련했습니다.
합의문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피해지원 및 경제활력 회복을 위해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과감하고 신속한 특단의대책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한다는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또, 코로나19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들께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하고, 의료인력, 시설과 장비 등을 집중 지원하기로, 문 대통령과 여야 대표는 합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