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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571명 추가…총 2천337명

Write: 2020-02-28 17:20:34Update: 2020-02-28 17:23:00

코로나19 확진자 하루새 571명 추가…총 2천337명

Photo : YONHAP News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5백 여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확진자 수가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과 오후 코로나19 확진자가 각각 256명, 315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총 2천33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후 확진자 315명 중 대구 265명, 경북이 15명으로 대구·경북 지역이 90% 가까이 차지했고, 이밖에 충남이 19명, 경기도가 6명, 경남과 울산이 각각 3명 등입니다.

이 가운데 상태가 위중하거나 심각한 환자는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 측은 "중증·위중 환자는 모두 16명 정도로 보고 있으며, 이 가운데 위중하거나 심각하다고 판단하는 사례는 10명 정도"라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거나 자가 호흡이 어려워 중한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품귀 현상이 빚어지고 있는 마스크 공적 물량의판매 상 황에 대한 정부 발표도 있었습니다.

정부는 28일 마스크 501만 개가 공적 판매처로 출하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2만 4천 개 약국당 50개에서 100개씩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세로 종교 행사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국내 개신교회 가운데 신도 수가 가장 많은 여의도순복음교회가 모든 예배를 온라인 예배로 대체하기로 했습니다.

원불교는 교단 내 전 교당과 기관은 3월 8일까지 대중이 모이는 법회를 중단하고 훈련이나 행사는 연기하거나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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